본문 바로가기

우리 일상

[청라 루원시티] 시바타코

반응형

불타는 금요일을 맞이하여

칼같이 퇴근을 한 후에

솔잎이와 함께 집 앞 루원시티 상가를 산책했다.

새로 생긴 상가단지라 그런지

웬만한 프랜차이즈 업체는 다 있어보였고

술집 맛집도 많은 것 같았다.

우리는 큰 행사를 앞두고 다이어트 중이라

간단하게 먹을 음식을 찾던 중

시바타코라는 길거리 노점을 발견했다.

귀여운 캐릭터와 고소한 냄새에 끌려 구매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시바타코 메뉴판
 

 

여러가지 소스가 있었고

우리는 14알 짜리 오리지널을 선택했다.

 
 

우리의 타코야끼가 아주 맛나게 구워지고 있다.

오늘 저녁 날씨도 30도가 넘는데

에어컨, 선풍기 하나 없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사장님이 열심히 굽고 계신다.

근데.. 인도에 차가 올라와있는데.. 불법인거 같기도하고..

벌금이 더 나오실거같은데..

아무튼 우리는 타코야끼를 구매해서

집에서 맥주와 함께 야무지게 한잔하고

불금을 즐겼다.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