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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상

[인천 꽃집] 인천 논현 다비플라워 (기념일 꽃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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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이와의 기념일을 맞이하여

꽃선물을 하기위해서

인천 논현동 호구포역 쪽에 자리잡은

다비 플라워에 방문했다.

 

네이버에서 근처 꽃집을 검색하던 중

젊은감성을 가장 잘 이해하고 계셨던 것 같았고,

실제로 사장님도 젊은 분이셨다.

졸업식 등 행사 꽃다발을 사러 다른 꽃집을 돌아다녔을때는

뭔가 올드한.. 느낌의 그런 꽃다발들만 봤었는데

다비 플라워는 젊은 감성이 많이 느껴지는 꽃집이였다.

 
 

인천 논현 호구포역쪽에 자리를 잡고있고

가게 바로 옆으로는 주차장 입구가 있다.

주차장에 바리게이트는 따로 있진 않지만

관리원이 수시로 관리한다고 한다.

다비플라워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작은 상가 건물이지만

내부는 젊은감성의 힙한 느낌이 물씬 든다.

나는 5만원짜리 다발을 주문했고,

꽃을 잘 모르는터라

사장님의

감성을 믿겠다고 말씀드렸다.

사장님은 평소에 진상(?) 손님을 많이 만났다는 썰을 풀어주셨고

이렇게 전적으로 맡겨주시면 오히려 더 잘해드린다는 얘기를 해주셨다.

꽃사는데 무슨 진상이 있을까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심한 사람이 많다고 얘기해주셨다.

5만원짜리를 3만원만 받아도 되겠네 하면서 돈을 던지고 가는 손님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사장님이 제작해주신 꽃다발이 나왔다.

5만원에 다른 꽃집과는 다른 퀄리티를 느낄 수 있다.

조용히 기다려 주셔서 더 신경썼다는 사장님의 멘트와 함께

욕심안내시는 분들에게는 마진을 안남기신다는 말도 해주셨다.

젊은 감성의 꽃다발을 선물하고싶은 분들께서는

인천 논현 호구포역 번화가에 자리잡은

다비플라워를 방문해보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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