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우리 기념일도 끼어있고
솔잎이와 함께하는 보금자리가 될 지역의 임장도 보러갈겸
근처 짬뽕맛집인 이비가 짬뽕을 방문했다
청라, 루원시티 근처이며
서구청 앞에있는 이비가 짬뽕은
본점이라 그런지 굉장히 규모가 컸다.
간판에 써있는 슬로건이 굉장히 자신감넘쳐 보이고 멋있었다.
대한민국 대표 짬뽕맛집 이비가짬뽕 본점 입니다.
이비가 짬뽕 본점은 규모도 굉장히 커서
주차장도 아주 여유있게 되어있다.
일요일 저녁 6시 쯤 방문했었을때는 손님이 거의 없어서
아주 여유있게 주차를 했다.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입구가 보인다.
컬투의 김태균님이 메인모델이였다.
실제로 김태균님도 이비가짬뽕 서울 상암점을 운영하고 계신다고 한다.
이비가짬뽕은 2010년도에 처음 본점이 생겼고
전국에 지점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아졌다.
현재 전국에 웬만한 번화가에는 다 있는것 같다.
매장내부는 정~말 넓었다.
테이블이 족히 50개는 넘어보였다.
주말 저녁 아주 여유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였다.
메뉴판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은 따로 없고
테이블마다 이런 종이 한장씩 준비되어있다.
그리고 아주 최신식의 키오스크가 우리를 맞아준다.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하고
키오스크를 통해 결제도 바로 진행된다.
우리는 캐셔가 없는 세상에서 살고있다.
로봇, AI가 세상을 지배한다는게 새삼 와닿는 날이였다.
키오스크로 인해 일손이 하나 줄어든만큼 일자리가 하나 줄어든 것 같아
기분이 참 묘했다.
그리고 키오스크로 주문한 메뉴를 이렇게 배달로봇이 가져다 준다.
정말 세상이 바뀌고 있다는걸 실감하는 순간이다.
저 귀여운 로봇이 우리의 짬뽕을 싣고 꾸역꾸역 우리쪽으로 다가온다.
메뉴를 주문하면
이렇게 백김치와 동치미 무, 그리고 둥글레차가 함꼐 준비된다.
우리는 이 전에 솔잎이가 좋아하는 빵을 좀 먹고온터라
배가 그렇게 고프지않아서
짬뽕 1그릇, 탕수육 소짜리를 주문했다.
이비가 짬뽕의 가장 큰 매력은
저 미니미한 공기밥이 무료이고, 무제한이라는 것이다.
보통 저런 무제한 공기밥은 쌀알이 좀 저렴하게 느껴지기 마련인데
쌀이 너무 찰지고 맛있었다.
군대에서는 정말 돌도 씹어먹을 만큼 음식 가리는게 없는 내가
어릴때 약간 설익은 쌀을 먹고 구역질을 했던 트라우마가 남아서
밥알에 대해서만 굉장히 예민한 편인데
이비가짬뽕의 공기밥은 정말 너무 맛있었다.
저 찰진밥이 0원이고 무제한이다.
나는 배가불렀지만
밥이 너무 맛있어서
2공기나 먹었고
야무지게 식사를 마쳤다.
반찬으로 나오는저 백김치와 동치미무도 짬뽕과 너무 제격이였다.
이번 주말도
솔잎이와 함께 여유있고 행복한 주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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